전·월세 가격은 오르고, 집 사기는 막막하고… 이런 상황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정부 주거 정책은 현실적인 도움이 됩니다. **2025년 기준으로 시행 중인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제도**를 분야별로 정리해드립니다.
전세대출부터 월세지원, 공공임대주택, 청약 가점 혜택까지 지금 꼭 확인하세요!
1. 청년 전세자금대출 (버팀목 대출)
- 대상: 만 19세~34세 이하 청년, 무주택자
- 조건: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 임차보증금 3억 이하 주택
- 금리: 연 1.2%~2.3%
- 대출한도: 최대 2억 원 (보증금 80~100%)
- 신청처: 은행 또는 주택도시기금
2. 청년 월세 특별지원
- 대상: 만 19세~34세 1인 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 지원금: 월 20만 원 X 최대 12개월
- 기준: 보증금 5천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
- 신청처: 복지로 또는 지자체
3.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 대상: 혼인 7년 이내, 무주택 부부
- 소득기준: 부부 합산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 (맞벌이 8천5백만 원)
- 대출한도: 최대 2.2억 원
- 금리: 연 1.2~2.1%
- 우대사항: 자녀수에 따라 한도 확대, 금리 인하
4. 신혼부부·청년 공공임대주택
- 행복주택, 신혼희망타운, 매입임대주택 등
- 보증금 낮고 월세 부담 없음 (보증금 2,000~5,000만 원 수준)
- 청년은 학교·직장과 가까운 지역 우선 배정
- 신혼부부는 자녀 수에 따라 우선공급 혜택
- 청약 신청처: LH 청약센터
5. 청약 가점 우대 혜택
- 신혼부부 특별공급: 민영·공공 분양에서 전체 물량의 약 30% 우선 배정
- 청년 우선공급: 대학생·취업준비생 대상 LH 행복주택 우선
- 무주택 기간, 자녀 수, 부양가족 수 등에 따라 가점 ↑
6.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제도
- 대상: 보증금 5억 이하 전세계약자
-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HUG가 대신 지급
- 보증료 연 0.12~0.2% 수준, 주거 안정 필수 제도
- 신청처: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7. 자주 묻는 질문 (FAQ)
Q. 청년과 신혼부부 전세대출,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같은 목적의 전세대출은 중복 불가하므로 본인 상황에 맞는 대출을 택해야 합니다.
Q. 공공임대와 대출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공공임대 입주 후에도 월세 부담이 있거나 전세자금 보완이 필요한 경우 대출 병행 가능.
Q. 월세 지원은 어디서 신청하나요?
A. 복지로 또는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합니다. 일부 지자체는 자체 신청 포털 운영 중입니다.
마무리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주거는 시작입니다.
정부는 다양한 형태의 대출, 보증, 임대, 수당 정책을 통해 주거 안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위 내용을 잘 활용하셔서 부담 없는 내 집 마련의 첫걸음을 시작해보세요!
※ 본 글은 2025년 기준이며, 정책은 정부 또는 지자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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